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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공부(해외여행출장)

링글(Ringle) 첫 체험 수업 : 원어민과의 20분 체험 화상수업 후기

by 키평균아저씨T5 2025.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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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한 원어민과의 20분 화상수업

 

화상영어, 궁금은 하였지만 막상 시작하려니 망설여지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나 역시 그렇다. 링글(Ringle)이라는 온라인 화상 영어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난생처음 원어민과의 화상 수업을 체험해 보았다. 나처럼 화상영어가 처음인 사람들에게 이 후기를 통해 도움이 되는 마음으로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두근거리는 첫 만남, 그리고 줌(zoom)

솔직히 수업 시작 전에는 너무 떨렸어요. '과연 내가 원어민과 제대로 대화할 수 있을까?' '무슨 말을 해야 하지?', '원어민 선생님이 말하는 것을 못 알아들으면 어떻게 하지?' 등등 온갖 걱정이 앞섰죠. 하지만 이런 고민하는 사이 준비도 덜 된 체 원어민 선생님인 튜터와 연결되었습니다. 참고로 링글에서는 선생님이나 강사라는 호칭을 사용하지 않고 가르치는 사람은 '튜터', 가르침을 받는 사람 즉 학생은 '튜티'라고 명칭 합니다. 

 

아쉬움 속 빛났던 튜터님의 리드

처음에는 서로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첫 화상 영어 수업이라 긴장했던 탓인지, 준비했던 말들도 제대로 나오지 않고 너무 떨려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죠. 하지만 제 미숙함에도 불구하고, 튜터님은 정말 능숙하게 수업을 이끌어주셨어요. 제가 하는 이야기를 경청해 주시고,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지도록 질문을 던져주었죠. 특히, 좋았던 점은 제가 말한 문장을 즉각적으로 교정해 주셨다는 거예요. 1대 1 수업의 장점 같아요. 덕분에 잘못된 표현을 바로 알고 넘어갈 수 있었어요.

 

20분이 2분처럼 느껴지는 마법

수업 처음에는 '아, 대체 20분을 영어로만 말하고 어떻게 시간을 채우지'라는 걱정이 너무 앞섰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1초가 1분 같이 느껴졌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신기하게도 벌써 끝날 시간이 다된 거라는 거예요. 튜터 하고 대화에 집중하다 보니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린 거였어요. 처음이라 대부분 튜터님이 대화를 이끌어가고 저는 말을 많이 못 했어요. 하지만 원어민과 직접 대화하는 경험 자체가 너무나 유익했어요.

 

수업 후 링글의 특별한 서비스 : 나의 영어 실력 진단과 유용한 정보

체험 수업을 마치고 나니 만족감이 컸어요. 링글은 끝난 후에도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해 줘서 더운 만족스러웠어요.

  • 영어 실력 진단 : 20분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나의 영어 실력이 얼마나 유창하고 정확했는지 레벨로 분석해 줬어요. 객관적인 진단을 받을 수 있어 좋았어요.
  • 수업노트 및 수업녹음 : 수업 내용이 담긴 수업노트와 수업녹음 파일을 제공해 줘요. 수업 중에 미처 다 기억하지 못했던 부분이나 튜터님이 했던 말을 다시 듣고 싶을 때 정말 유용했어요. 복습 효과가 최고였어요.

 

링글 체험 수업, 반드시 하세요. 강력 추천합니다.

이번 링글(Ringle) 체험 수업은 저에게 정말 값진 경험이었어요. 비록 첫 술에 배부르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저는 이번 체험을 계기로 정규 수업을 등록할 계획이에요. 24주 패키지를 등록할 계획을 갖고 있어요. 6개월 뒤에는 훨씬 더 유창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볼 생각입니다.

 

화상 영어를 고민하고 있다면, 저처럼 체험수업을 꼭 한번 해보세요. 강력히 추천해요. 비싼 수업료인 만큼 바로 정규 수업을 등록하기보다는 이 체험수업을 통해 직접 경험해 보면 막연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여러분도 링글(Ringle)과 함께 영어 실력 향상의 기회를 잡아보세요.


체험수업 튜터 후기

제가 체험수업을 통해 들은 튜터는 'Vartika'입니다. Vartika는 초보이면서 자기소개도 잘 못하는 나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천천히 말하고 틀리게 말해도 끝까지 경청해 주었어요. 그리고 완벽한 문장으로 말하지 못했어도 대부분 저의 의도를 이해해 주고 수업을 이끌어 주었어요. 그리고 영어를 적당한 속도로 또박또박 말해주어서 그런지 듣기가 매우 편했고,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지 않아서 듣고 바로 있었어요. 영어 발음의 정확성이 매우 좋았던 것 같아요. 정말 북미권 원어민인 것 같았어요. 여자 튜터이면서, 대학생 같았어요. 제가 링글(Ringle)을 아직 잘 모르지만 튜터를 아무나 선별하지 않는다고는 들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아직은 튜터를 한 명만 만나보았지만 매우 만족했어요. 정규 수업을 등록해도 이 Vartika 튜터를 다시 예약해 볼 계획이에요. 

  • 튜터 : Vartika
  • 선택한 교재 : 2025 English Study 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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